벌써 3층 입니다.
올라가는 계단에 역시나 좋은 글귀가 많이 있었습니다.
- 하나만 잘 하면 된다고 하는데 하나만 잘 할 수가 없다. 넓게 파야 깊게 판다 커피도 그렇다.
- 인문학적 인겨체가 인문학적 커피도 내리는 법이다. 나는 본질을 다루는 사람이고 싶다.
첫번재 문구가 나에게 감명 깊게 들렸네요.
저도 다방면에 두루 통달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더 넓고 깊게 늘려야 겠네요.
3층은 노키즈존입니다. 카페와 도자기 공방, pc존 등이 있었습니다.
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도자기 작업 하시는 분의 뒷 모습이 보였는데 엄청 열중하시는 거 같았습니다.
역시나 공간은 넓습니다. 미술공간이라는 팻말이 내 눈을 사로 잡았네요.
여기 만드신 분은 아무래도 미술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았습니다.
입구를 들어오면 장식되어 있는 여러 도자기 들과 화판, 그림 등이 맞이해 주었습니다.
흡사 갤러리를 연상시키게 아름다웠습니다.
역시나 좌석이 넓고 좌식은 창가에서 은계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인기가 많은 거 같네요.
맨 안 쪽에서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외에 안쪽 좌석도 여럿 있어서 공간이 부족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.
맨 위쪽은 노트북 이용공간은 4곳으로 넓지는 않았지만 도서관처럼 칸막이도 있고 혼자 집중하며 일하기 좋을 듯 해 보였습니다. 계단은 신발 신고 올라가도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저도 여기에 자리잡고 열심히 노트북을 활용해 블로그나 그 외의 잡무 등을 하였습니다.
진짜 카페 너무 좋네요.
주차만 해결된다면 여기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~~욱 있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.
그리고 매너1인 1음료 잊지 마시고~
여유가 되면 한 잔 더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.
세계대회 수상 커피는 가격이 넘사벽이라 여유 있는 분은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.
이상으로 아마츄어작업실 시흥본점 1~3층까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.
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보니 저녁이 늦어져서 루프탑을 이용 못 한게 아쉬웠지만
다음에 시간되면 루프탑으로 고고 예정입니다.
그때 추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이제 4층 호랑이초밥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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