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마츄어 작업실 2층 소개 시작합니다.
우선 계단부터 갤러리에 온 듯한 인상을 죽게 여러 그림들이 걸려 있었습니다.
신세계에 온 듯한 기분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구경하였습니다.


★ 알포스티노
- 마리오 내가 쓴 시 구절은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네.
시란 설명하면 진부해지고 말아. 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뿐이야.
★ 사요나라 이츠카
- 인간은 늘 이별을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해.
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에서도 행복을 빋어서는 안 돼.
이 두 글귀가 눈에 보이고 마음에 와 닿아 남겨 봅니다.
문학의 어려움을 이해했고 사랑과 이별, 만감이 교차하는 생각들이 떠올랐네요.

아마츄어 작업실 시흥 본점 2층 소개 시작합니다.
입구에는 층별안내 및 수유실, 방울책방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.
방울책방에서는 책을 볼 수도 있고 앞 쪽에는 판매도 하는 거 같습니다.

책방은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여러 책들이 즐비했고 시간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.
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거 같네요
2층은 전체적으로 키즈존으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많이 있었습니다.


여기는 각종 뽑기 및 아이들 탈 것이 구비되어 있네요.
한 아이와 할아버지가 뽑기 기계를 유심히 보며 뭔가를 뽑으려 하시네요.

2층 전체 사진입니다.
진짜 넓고 방울책방, 아이들 놀이터, 커피 좌석, 테라스 등 다양하게 이용할 것들이 많이 있어 구경하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겁니다.





2층은 키즈존이라고 하였지만 분위기나 느낌은 여느 카페와 다름 없었고 좌석 또한 쇼파도 많아 편히 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.



테라스는 은계 호수 공원 전체가 한 눈에 보이는 뻥 뚫린 뷰라서 정말 좋았네요.
날씨가 맑았으면 좀 더 오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.


여러 대형 액자들이 걸려 있었는데 이뻐 보여서 몇 장 남깁니다.


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공간입니다.
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겠네요.
역시 아이들이 많이 뛰어 놀아서 그런지 바닥은 많이 닳아 있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어디입니까?
이상으로 2층 리뷰를 마치며 다음은 3층으로 만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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